중국 웨이보, 가상화폐 트론 CEO 계정 차단

중국 웨이보, 가상화폐 트론 CEO 계정 차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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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트위터 ‘웨이보(Weibo)’가 저스틴 산트론(Tron) CEO 등 주요 암호화폐 관련 계정 이용을 차단했다고 19일(현지시간) 유튜브 데이가 트위터와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웨이보, 가상화폐 트론 CEO 계정 차단 2

중국 암호화폐 저널리스트 콜린 우와 암호화폐 매체 8BTC는 웨이보가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와 관련 기업의 계정 이용을 금지했다고 전했다.웨이보가 차단한 계정은 트론재단 설립자 겸 CEO 저스틴 선 계정을 포함해 10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웨이보, 가상화폐 트론 CEO 계정 차단 3

바이두유튜브에 따르면 지난 6월에는 중국의 대표적 검색엔진 바이두(Baidu)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OKEx, 후오비에 대한 검색을 차단했다.중국 정부는 얼마 전부터 암호화폐 업계뿐 아니라 전반적인 기술 대기업과 인터넷 플랫폼에 대한 규제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최근 중앙정부 차원이 아닌 지방정부에서 부당한 경쟁을 이유로 인터넷 기업의 사이버 공간 활동 제한을 합법화하는 규칙 초안을 발표하는 등 기술기업에 대한 중국 당국의 규제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중국 가상화폐 전면 금지 가능성 50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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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크립토스트레이트에 따르면 바비리는 중국 정부가 금융기관과 암호화폐 기업의 거래와 암호화폐 채굴 사업에 대한 금지 조치에 이어 최종적으로 중국인의 비트코인 보유까지 전면 금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암호화폐 거래와 보유 관련 규제를 이어왔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17년 위안화와 암호화폐 거래 금지는 이용자들에게 장외거래 플랫폼과 P2P 플랫폼을 통해 규제를 우회시켰다. 또 이로 인해 교환 수단으로 테더(USDT)의 인기가 급상승했다. 수많은 제약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국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여전히 합법적으로 보유·거래되고 있다. 중국 내 암호화폐 회사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사고파는 것은 규제를 받지 않는다. 이에 대해 바빌리는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 전면 금지 조치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이를 폭발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이 50만달러, 100만달러까지 올라 사람들이 더 이상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없게 되면 중국은 비트코인을 전면 금지할 수도 있다”면서 “이는 비트코인에 엄청난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고 그것이 현실이 될 확률은 50대 50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바비리는 중국 정부가 자국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디지털 위안화의 성공을 위해 비트코인 등 민간 암호화폐를 금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적어도 중국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민간 암호화폐가 디지털 위안화와 실질적으로 경쟁하는 존재가 아니며 암호화폐에 대한 일련의 규제 조치가 디지털 위안화 때문에 이뤄진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