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 /watch?v= Cjwbpzc5HHw 안녕하세요 서울피입니다 요즘 자영업을 하는 분들 중에는 힘든 분들이 많죠 이런 시기를 잘 이겨내고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런 와중에 유튜브에는 성공한 창업자들의 달콤한 이야기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런 성공 스토리를 보면 나도 열심히 하면 대박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와 자신감이 생겨요.
그러나 첫 번째 창업자 중 20% 이하만 성공하는 창업 현실을 보면 우리는 하위 80%에 속할 확률이 훨씬 큽니다.
따라서 유튜브에서 콘텐츠를 볼 때도 무한한 긍정으로 장밋빛 환상만 바라보기보다는 냉정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자체 필터링을 통해 콘텐츠를 봐야 합니다.
에너지 넘치고 희망 넘치는 세바시 채널에서 오늘 무서운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자영업을 준비한다는 것은 내가 사는 감옥을 짓는 것과 같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성공적으로 면류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윤태순 사장님!! 이분은 자영업의 달콤함만 과장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준비 없이 자영업에 뛰어들었다가 대출금을 갚지 못해 부모님을 더 작은 집으로 이사 보내고 정신과 약을 먹이며 죽지 못해 가게를 차린 3억원짜리 감옥을 스스로 지었던 시절의 비참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윤태순 사장이 경험으로 익힌 자영업의 단점 4가지
●자영업의 단점 4가지
- 365일 못쉬어2. 가정을 무너뜨리는 대출 3. 디스크 등 육체의 병 4. 불면증 스트레스 등 마음의 병
- 이렇게 몸과 마음이 피폐한 상태에서 그치지 않고 노동을 계속한 끝에 칼국수 매장을 대박 업소로 만들어 10년 넘게 운영했네요.
- 장사가 잘 돼도 평생 이래서는 못 살겠다는 생각으로 장사를 그만두었답니다.
- 돈은 벌었지만 노동만 지속되는 낮은 삶의 질을 유지하며 살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 그렇게 문을 닫기로 하고 기존의 칼국수 식당을 부동산에 내놓은 날
- 우연히 본 배달의 민족 광고


배달의민족 출시 초기
‘고스트식당’이라고 불린 아무것도 없는 배달전문점 – 배달전문국수집을 창업하기로 결심합니다.

사장님이 예전에 운영하시던 국수집에서는 냉면은 테이크 아웃이나 배달 손님이 많았는데 칼국수는 테이크 아웃이나 배달을 시키는 손님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칼국수는 늘어난다는 막연한 편견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배달앱에서는 이 편견을 깨주는 리뷰의 힘이 있었어요.
칼국수는불려서테이크아웃하면안된다고생각했던손님들도실제로칼국수를맛있게배달해서먹었다는다른손님들의후기를보고자연스럽게편견을깨게된것입니다.
코로나의 발달로 이제 고객 스스로 ‘배달 안 되는 일이 없다’?는 세상이 펼쳐졌는데 당시는 배달음식에 대한 종류에 한계가 있던 편견이 강했던 시기였다고 합니다.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 것도 눈에 띕니다.
고객이 배달료를 따로 내지 않으려면 1만5천원 정도의 최소 주문 금액을 채워야 해요.
그런데 1인 가구가 혼자 오래 못 먹는 칼국수나 냉면 같은 면 요리를 두 그릇 주문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어쩔 수 없이 배달료를 내야 하는 상황이 되는데요.

이렇게 혼자 살기 위해 국수집 사장님은 냉동국, 찌개를 함께 판매합니다.
밀킷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죠.
국수 종류를 한 그릇만 주문하기에는 최소 금액을 채우기 어려운 1인 가구 고객이 냉동 국물과 냉동 찌개를 함께 주문하여 최소 주문 금액을 채우고 무료 배달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략입니다.
오늘주문한칼국수는요,지금바로먹고다음식사에먹을냉동수프를주문해서무료배달을받게하자,배달료장벽때문에주문을싫어하던1인가구의고객을놓치지않았다고합니다.
현재는 배달 전문점만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 쉬면서 삶의 질을 높이며 장사를 계속하고 있다는 사장.
대박 칼국수집에 비하면 적은 소득을 벌어도 몸도 마음도 편안하고 너무 행복하다고 하네요.
모든 자영업자 분들이 장사를 계속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자영업자 사장님들 화이팅!
2021. 9. 7.